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가 말하는 ‘역노화’의 현실“노화는 질병이다. 더 늦기 전에 치료할 수 있다.”30년간 노화를 연구해온 유전학자이자, 세계적인 항노화 분야의 선구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의대 교수의 말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 늙는 것은 당연하다’고 믿지만, 그는 “노화는 더 이상 불가피한 운명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노화를 질병으로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이를 치료하는 방법 또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항노화에서 ‘역노화’로싱클레어 교수는 노화 예방(항노화·anti-aging)을 넘어 이미 손상된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역노화(reverse aging)’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는 이를 “인류 역사에서 비행기가 처음 발명된 순간에 비견할 만한 혁신적 전환점”이라고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