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대화형 인공지능 ‘클로바X’의 기능 고도화 네이버의 대화형 인공지능(AI) ‘클로바X’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다. 지난 24일 공개된 클로바X를 실제로 써보니 한국 문화와 언어 맥락을 잘 이해하고 있었지만 최신 정보와 수학 능력에는 약한 경향을 보였다. 고도화 후에는 이런 약점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네이버는 올해 11월 클로바X에 대한 성능 개선 등 순차적인 기능 고도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클로바X는 네이버가 지난 24일 발표한 LLM(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챗봇이다. 클로바X에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 더 들어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클로바X는 베타(테스트용) 서비스 중이다. 3시간에 질문 30개로 제한되어 있다. 가입이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