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다, 상업용 로봇 청소 서비스의 시대

미래의 청소 업계가 혁신의 문을 엽니다. 2년전 부터 발표되어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보안이 된 상업용 건물 화장실 청소를 로봇 '소매틱(Somatic)'사의 청소 로봇과 그 혁신적인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딩 청소로봇

.https://youtu.be/CLKC4gYsDLA

대중 화장실용 청소 로봇(Commercial Bathroom Cleaning Robot)

상업용 건물 화장실 청소를 로봇에게 맡기는 시대가 도래

. 뉴욕의 스타트업 '소매틱(Somatic)'사가 개발한 상업용 건물 화장실 청소 로봇은 청소 업계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한달에 100달러(약 12만원)로 화장실을 말끔히 청소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화장실 청소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됩니다.

 

이 로봇은 'Difficult, Dirty, Dangerous (3D)'한 작업 중 하나인 화장실 청소를 대신 수행합니다. 상업용 건물의 대형 화장실에서 가장 어려우며, 더러우며, 위험한 작업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소매틱(Somatic)'사는 이 로봇을 개발하여 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CEO 마이클 리바이(Michael Levy)는 이 로봇을 "앞면에 로봇 팔을 부착한 미니 냉장고"로 비유하며 그 동안의 개발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리바이의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할아버지의 식당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화장실은 모든 것이 바닥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로봇이 적용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입니다.

 

또한, 미국 장애인법(ADA)을 준수해야 하는 상업용 건물 화장실의 특성은 로봇 적용에 도움이 됩니다. ADA는 미국에서 장애로 인한 차별을 금지하는 민권법으로,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 요건을 부과하고 합리적 숙박시설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로봇은 가상현실(VR) 화장실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장실 청소에 필요한 작업을 훈련받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어디에 세척제를 뿌리고, 닦아내고, 진공청소하고, 말려야 하는지를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로봇은 라이다 및 다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화장실을 청소한 다음 필요에 따라 배터리와 화학물질을 재충전합니다.

 

상업용 건물 화장실의 정적 특성으로 로봇은 한 번의 훈련으로 여러 화장실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로봇의 대상은 공항, 카지노, 사무실 및 대형 화장실을 갖춘 상업용 건물입니다. 이 로봇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8시간 정도 작동하며 건물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소매틱은 이미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을 포함한 몇몇 미국 기업의 화장실을 로봇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이 로봇의 첫 번째 모델은 글로벌 벤처캐피털 'SOSV'의 자금을 받아 5만 달러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로봇의 대여 비용은 약 1000달러(약 112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상업용 건물 화장실 청소 업무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로봇 청소 서비스의 등장으로 청소 업계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미래에는 더 많은 자동화와 혁신이 기대됩니다. 이제 우리는 로봇이 화장실 청소를 맡기는 미래를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