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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5혁신적인 기능과 제작 효율성의 진화
슈가가족
2024. 11. 26. 23:26
언리얼 엔진 5.5의 주요 업데이트: 혁신적인 기능과 제작 효율성의 진화
안녕하세요, 이번에 출시된언리얼 엔진 5.5는 콘텐츠 제작의 퀄리티와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 및 개선 되었습니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모델링, 렌더링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언리얼 엔진 5.5에서는 애니메이션 작업과 관련하여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1-1.시퀀서 개선
- 사용자 인터페이스: 트랙 필터링과 노출 옵션이 개선되어 복잡한 트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런타임 제어: 특정 트랙과 섹션을 조건부로 활성화하거나 새로운 바인딩 타입을 추가하여 더 유연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1-2.애니메이션 디포머 추가
- 리얼타임 디포메이션: DCC 툴에서 사용하던 디포머 기능을 언리얼 엔진 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활용 예시: 타이어 찌그러짐, 스쿼시 앤 스트레치 효과 등을 클릭 몇 번으로 구현 가능.
1-3.애니메이션 레이어
- 여러 시퀀스를 레이어 형태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한 수정과 조정이 가능합니다.
2.모델링 툴의 강화
2-1.스컬프팅 및 UV 작업 개선
- 필압 지원: 디지타이저와 태블릿의 필압을 지원하여 정밀한 스컬프팅이 가능합니다.
- UV 도구 강화: 선택 영역 기준으로 아일랜드를 생성하거나 UV 맵을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2-2.스켈레탈 에디터 업그레이드
- 루트 본 추가 및 수정: DCC 없이도 엔진 내에서 스켈레탈 메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웨이트 전송: 웨이트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송하여 메시의 품질을 유지.
3.렌더링 및 비주얼 이펙트
언리얼 엔진의 핵심인 렌더링 기술도 대폭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3-1.메가 라이트 (Mega Light)
- 다이내믹 라이트: 수백 개 이상의 다이내믹 조명을 그림자와 함께 사용해도 성능 저하가 없도록 설계.
- 텍스처 광원: 텍스처 기반 조명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그림자를 생성.
3-2.패스 트레이서 및 루멘 개선
- 패스 트레이서 정식 버전: 높은 퀄리티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과 리플렉션을 지원.
- 루멘: 반투명 재질과 굴절을 포함한 더욱 사실적인 조명 표현 가능.
4.프로시저럴 콘텐츠 생성 (PCG) 프레임워크
PCG는 언리얼 엔진의 월드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4-1.GPU 연산 지원
- 수백만 개의 포인트 생성과 렌더링을 동시에 처리 가능.
- 복잡한 디테일(암석 파편, 나뭇잎, 쓰레기 등)을 효율적으로 표현.
4-2.그래머 시스템
- 단순한 텍스트 규칙을 조합하여 복잡한 건축 구조를 손쉽게 생성.
- 예시: 문, 창문, 복도 등을 그래머 파라미터로 정의해 자동 배치.
5.메타휴먼과 애니메이션 혁신
-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오디오 소스만으로도 얼굴 표정을 생성 가능하며, 나아가 혀의 움직임까지 자동 구현.
- 콘텐츠 브라우저 연동: 사운드 파일에서 직접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추출할 수 있는 기능 추가.
6.기타 주요 기능
- 나나이트 스켈레탈 메시: 다수의 스켈레탈 메시를 적은 드로우콜로 렌더링 가능.
- 볼류메트릭 클라우드 업데이트: 구름 형태와 쉐이딩, 번개 효과를 추가하여 자연스러운 날씨 표현 가능.
언리얼 엔진 5.5는 창작자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며, 기술적 제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본인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